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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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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prologue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건축가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을 배낭 하나 메고 누볐습니다.
지도를 손에 쥐고 작은 자동차를 하나 빌려 끝 없는 길을 운전하기도
했습니다. 밤새워 운전을 하여도, 보고 싶은 것을 봐야지만 직성이
풀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만이 기쁜 것은 아니더군요.
크고 작은 시행 착오를 거쳐 목적지를 찾아가는 길에 만나는
예상치 못한 멋진 풍경도 나에게는 큰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리아 (Syria)
스위스 (Switzerland) 이집트 (Egypt) 프랑스 (France)

낙동강을 따라
구비구비 놓인 시골길과
멋진 경치를 만나다!

우리 나라를 구석구석 보고 싶은 마음에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코스를 짜서 가기도 하고 발길 닿는 데로 가기도 했지요.
낙동강을 따라 구비구비 놓인 시골길을 가다 우연히 멋진 경치를
만났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산 뒤로 돌자마자
눈 앞에 확 펼쳐지는 비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낙동강 경치

점잖은 푸른 강물과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다!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
파아란 강물이 점잖게 흘러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려 사각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곳에 마음을 빼앗긴 것이 분명했습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일하면서도 내 마음 한 켠은 이곳을 꿈꾸었습니다.
언젠가는 낙동강의 비경 속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집을 짓고 싶어졌습니다.

낙동강과 숲

꿈꾸던 집,
더 비경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꿈꾸던 집, 더 비경을 지었습니다.
빌라 안에서 풍경을 충분히 즐기되 프라이버시는
보장이 되도록. 천정은 높게 모든 공간은 넉넉하게.
험블하면서도 시크한 인테리어와 디자인. 불가능함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였던 이 곳. 더 비경.

낙동강의 숨겨진 풍경"더비경"

내 일상을 빛나게 했던 꿈이 있는 이 곳. 모든 수고와 땀을 달콤하게 만들었던 이 곳에서
쉼을 얻고 힘을 얻으시기를 바라며 '더 비경 프라이빗 풀빌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